결혼중개업 종사자분들께!
글로벌(세계적) 불경기 속에서도 결혼중개업체를 운영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2015. 9. 19 대전이주노동자연대가 주관한 ⌜국제결혼중개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2015. 9. 21 중도일보에 게재된 “국제결혼 무분별한 중개...두쌍중 한쌍 이혼” 이란 주제의 일부 잘못된 신문보도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신문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60만건의 국제결혼 중 매년 가정이 깨져 현재는 30여만 가정만 남은 실정” 이며 “이혼이 진행중이거나 그냥 집을 나간 것까지 더하면 더 많은 국제결혼 가정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 말했다⌟
위의 보도 내용은 매우 잘못된 내용으로 수치도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이 국제결혼피해센터장의 추측성 발언을 중도일보 기자가 발치하여 임의적으로 신문보도를 하였던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사)한국결혼중개업협회 김선빈회장측 발전위원 박영운이란 사람은 토론회 들러리까지 서면서 ⌜중국, 베트남 등에서는 결혼이민자 여성의 신상정보 조작이 가능하고, 맞선전에 제공해야 하는 신상정보 서류중에 현실성이 없는게 많다⌟며 “검증되지 않은 외국 여성이 입국해 공항에서 자취를 감추거나 결혼생활후 수개월내 무단가출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종 결혼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 국제결혼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거침없이 하면서 신부의 서류중에 무엇이 현실성이 없다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
한국결혼문화진흥협회에서는 잘못된 신문보도 내용에 강력한 항의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발언으로 신문 및 언론보도가 나가게 될때에는 사실에 근거하여 진실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해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국제결혼은 앞으로 더욱 장려가 되어야 하는 업종입니다
따라서 일부에서 편견을 가진자들이 국제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거침없이 쏟아내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추측성 언행으로 전체 종사자와 관계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않될 것이다.
2016년 2월 1일
사회단체 한국결혼문화진흥협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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